[특징주]아모레G, 자회사 실적 '쑥쑥'..신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아모레G가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세 및 외형 확대 모멘텀이 작용하며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아모레G는 전날보다 1만5000원(4.52%) 오른 3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38% 상승에 이은 오름세다. 현재 한화, UBS, 하나대투, 대신, 우리투자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841주. 아모레G는 이날 장 중 34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아모레G의 주력 자회사인 에뛰드와 이니스프리는 중저가 화장품 시장 성장으로 실적이 대폭 증대되고 있다"며 "올해 일본, 중국 등 해외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 질 것이므로 아모레G 기업가치를 레벨업 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면세점 국산품 매장 확대 정책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에뛰드, 이니스프리 등의 채널수 증가와 매장 면적 확대 측면에서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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