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마트, 약세장서 반등 성공..2%↑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하이마트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2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일 대비 1200원(2.15%)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하이마트는 인수전 흥행 저조 등의 이유로 9% 넘게 급락했었다. 지난 20일 마감된 하이마트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롯데쇼핑, MBK파트너스가 입찰 의향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롯데와 더불어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었던 SK네트웍스, 이마트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선협상자 선정되고 피인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영업력과 실적 회복 기대감으로 하이마트에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가전전자제품 소비 부진, 2분기 실적 부담감 등으로 단기 이벤트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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