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21일 아시아 증시가 일본을 제외하고 하락했다.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 오른 8840.62를 토픽스지수는 1% 오른 754.85를 기록했다.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부양 의지를 확인하면서 상승했다.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올해 말까지로 연장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종목별로는 수출주가 강세다. 북미 시장 판매율 44%의 혼다자동차는 2.8% 상승,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사모펀드인 KKR는 실버 레이와 투자협상 진행 소식에 4.3% 급등했다. 일본 1위 에너지 탐사업체 인펙스는 국제유가 하락에 0.9% 내리고 있다. 같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1% 하락한 2269.61을, CSI300지수는 1.15% 하락한 2523.29를 기록중이다.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발표를 앞둔데다 미 연준이 자국 경제성장률을 하향조정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계 심리가 강해졌다. 중화권지수는 일제 하락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36% 떨어진 1만9447.36을, 싱가포르 스트레츠타임즈지수는 0.46% 밀린 2841.62를, 대만 가권지수는 0.74% 하락한 7278.69를 기록중이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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