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대우푸르지오 사업 승인

송파구, 14일 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계획안 승인...위례신도시 중 최초 승인된 사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대우건설이 신청한 위례신도시 A1-7BL(면적 3만7158㎡) 푸르지오의 주택건설사업계획안에 대해 지난 14일 승인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특별시 SH공사가 미래지향적인 주거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2008년8월부터 2017년12월까지 사업시행(6.77㎢)중인 위례지구 내에서 민영주택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것은 송파구에 속해 있는 대상부지가 최초다.사업 대상지는 위례지구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 서측으로는 37.5m도로, 동측으로는 24m도로가 예정돼 있고 사업지 인근 주제공원과 장지천이 인접해 있어 교통과 자연환경으로의 접근이 유리하다.송파구는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주민공동시설을 대폭 확충, 환경 친화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사업대상지에 지하 2, 지상15~29층 아파트 7개 동 549가구(전용 106 ~112㎡ 중대형 14개 타입 민영주택)로 사업계획승인에 따라 올해 중 착공, 일반분양에 들어가 2015년 상반기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