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 '그리스, 내년 유로존 이탈' 전망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그리스가 내년께 유로존을 이탈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그리스가 부도 사태를 맞고 올해나 내년에 유로존을 이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의 이탈은 상당한 경제적 고통을 가져올 것"이라며 "포르투갈도 국가 부채를 재조정하고 유로존을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과 관계없이 유럽의 지원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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