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물정수기, 26년 만에 렌탈사업 진출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우물정수기(대표 강송식)는 26년 만에 처음으로 정수기 렌탈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85년 설립 후 지금까지 일반판매만 해왔다. 소비자는 직수형 정수기는 월 2만2500원에, 냉온정수기는 월3만6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강송식 대표는 "현재 렌탈 판매가 주류를 이루는 만큼 우리는 동참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좋은 물을 마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우물정수기는 업계 최초로 미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의료기기 승인을 받은 업체다. 이 회사는 전기분해식 정수기를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렌탈 방식을 택하지만 매스미디어를 활용하는 등의 마케팅 일변도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며 "가격 거품을 뺀 렌탈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승종 기자 hanaru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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