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사 수익 1위는 안과, 꼴찌는 가정의학과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안과 개원의의 연평균 순수익이 모든 전문과목 중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와 순천향의대 예방의학교실의 '2011년 의원의 경영실태 조사분석' 자료에 따르면, 의원 1곳 당 평균 순수익은 1억 2994만원으로 나타났다. 공동개원 등을 감안해 원장 1인당 수익은 1억2233만원이었다안과 개원의가 2억 2542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냈고, 가정의학과는 9602만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정형외과로 2억 609만원, 재활의학과 1억 6556만원, 내과 1억 4868만원 순이었다.부채의 경우 개원의 36%는 있다고 답했으며, 평균 부채액은 3억 5079만원이로 조사됐다. 한편 자신의 수입에 만족한다는 개원의사는 19.6%에 불과했고, 31.4%는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답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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