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커플 재결합…'말 좀 해..' 어색 대화

월요커플 재결합 '눈길'

▲ 월요커플 재결합(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개리와 배우 송지효가 오랜만에 월요커플로 재결합했지만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두 명씩 짝을 이뤄 펼치는 커플 쌍쌍레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송지효와 개리가 자연스럽게 커플이 됐다. 과거 월요커플이라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 이지만 송지효가 지난 2월 소속사 대표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둘 사이는 자연스럽게 어색해졌다. 미션 장소로 향하는 차안에서 "말 좀 해"라며 대화를 시작한 두 사람. 개리는 차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개리는 "두 달 전만 해도 '내가 너의 우산이 돼 줄게' 이랬을 텐데…"라며 과거를 추억하기도 했다. 월요커플의 어색한 재결합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딱 봐도 어색어색" "보는 나까지 어색했다" "열애설만 아니었어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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