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한국거래소가 상장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1일 한국거래소는 이달 K사와 S사, 총 2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장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상장 컨설팅 서비스는 한국거래소 상장지원센터와 증권회사 IB본부가가 공동으로 기업을 진단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상장로드맵을 제시하는 무료 서비스다.이 상장로드맵에는 회사현황, 상장요건 검토, 상장심사 포인트, 회계시스템 및 내부통제 등 개선 필요사항, 향후 상장추진 일정이 포함된다.거래소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기자본, 매출액 등 상장에 필요한 외형요건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고 내부규정 및 회계시스템 등 상장기업으로서 갖추어야 할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상장컨설팅 서비스에 관한 정보는 한국거래소 상장지원센터 홈페이지 (//listingsupport.krx.co.kr) 또는 전화(02-3774-9612)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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