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양개발·이용 2000여건 넘어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지난해 해양개발 및 이용 행위가 2000여건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다.국토해양부는 28일 지난해 해역이용협의 제도의 연간 협의실적이 전년 대비 167건(9%) 증가한 2021건이라고 밝혔다. 이 중 일반해역이용협의는 214건, 간이해역이용협의는 1806건이다.해역별로는 마산지방해양항만청,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의 관할 해역에서 각각 644건(32%), 379건(19%), 197건(10%) 순으로 해역이용협의가 이뤄졌다.해역이용협의 대상 행위의 유형별로는 해수 인·배수 행위 535건(26.4%), 항만·어항시설 설치 행위 110건(5.4%), 공유수면 매립 행위 66건(3.3%) 등의 순이다.해역이용협의가 요청된 해양개발·이용 행위에 대해서는 조건부 동의 1973건(97.6%), 추가적인 해양오염 저감방안 제시 16건(0.8%) 등으로 협의의견을 결정·통보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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