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북경ISPO 참가 대륙서도 열풍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독일 뮌헨ISPO에 단독 참가해 성황리에 마친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북경ISPO에 참가한다.뮌헨ISPO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야크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북경 ISPO에 참가해 4일간 블랙야크의 2012년도 신제품을 선보인다.블랙야크는 올 봄 여름 시즌 카키, 베이지 등의 네추럴 컬러에서 벗어나 화사한 오렌지, 선샤인, 레몬 컬러가 메인 색상으로 화려한 색감에 고도화된 기능성이 어우러져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아웃도어를 출시했다.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BBG 라인은 Blackyak Body Gear의 약자로 스포츠 및 등산 활동 시 근육보호와 신체 활성화를 통한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근육보정 전문 이너웨어, 머슬파워(Muscle Power)를 선보인다.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꾸준한 제품 개발은 물론,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유통,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토종 브랜드의 가치 향상을 위해 ‘블랙야크의 글로벌화’ 계획을 수립,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이미 중국, 미국, 일본, 홍콩에 해외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러시아, 캐나다, 호주 등 9개국에 브랜드 출원을 예정하고 있다.2013년 글로벌 TOP 5 도약을 선언한 강태선 대표는 “전 세계에 ‘블랙야크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며, 유럽과 미국 진출은 물론, 북유럽과 러시아 등 신동력 성장국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국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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