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이효리(32)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38)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8일 이효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이 알고 지낸 지 1년 이상 됐으며 교제한 지는 4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유기동물보호에 관심이 많아 지난여름 재능기부를 함께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특히 이효리가 지난 7월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발표한 싱글 '기억해'는 이상순이 만들어 선물한 것이라고. 한편 이상순은 1999년 '롤러코스터' 멤버로 가요계 데뷔, 가수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하기도 하는 등 실력파 뮤시션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EBS 라디오 '세계음악기행'의 DJ를 맡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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