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봉사활동 프로그램 '오색오감' 실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7회를 맞은 '오색오감'은 네오위즈의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다섯 종류의 각기 다른 봉사 활동에 5가지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네오위즈 직원이면 누구나 1년에 한번 이상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이번 '오색오감' 프로그램은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CRS, 네오위즈모바일, 에이시티소프트 등 계열사 임직원 약 9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해외 입양 예정 신생아를 돌보는 '입양아기 돌보기'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선물을 주는 '희망상자 나누기' ▲일교차로 인해 고통 받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무의탁 노인들께 음식을 전하는 '즐거운 김장' ▲사랑의 연탄나눔 등으로 구성된다.나성균 네오위즈 대표는 "봉사 활동을 통해 주변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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