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동양텔레콤, '3Q 실적 개선으로 흑자전환 성공'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동양텔레콤은 3분기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14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5% 증가했다. 동양텔레콤은 지난 2분기 경인전자와의 합병과정에서 발생한 약 227억원의 영업권중 약160억원을 상각하여 반기 누적 22억원의 영업손실 및 192억의 반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관계자는 "분기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적자가 48%감소하여 연내 영업이익 실현이 가시권에 들었다"며 "재무구조 개선과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4분기 이익 실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텔레콤은 지난달 미래생명공학연구소에 지분출자를 완료했다.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와 제품 상용화를 통해 줄기세포시장에 본격적인 진입을 위해 사업목적 추가와 임원 선임을 결의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다음달 23일로 소집했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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