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달콤한 맛과 더불어 각종 효능 효과로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블루베리는 6월 초에서 8월 중순이 제철인 과일이며 ‘블루베리’ 열풍에 힘입어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현재는 블루베리원액, 냉동블루베리, 블루베리주스 등 블루베리를 원료로 하는 각종 블루베리 가공식품들이 시장에 출시되어 맛과 영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팔당블루베리농장(www.pdbb.co.kr) 관계자는 “블루베리는 시력회복, 항산화작용 등 각종 효능 효과로 널리 알려지며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며 “타 블루베리와의 차별을 위해 재배단계부터 신경써서 친환경 농법으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고 전했다.블루베리는 단순히 눈에 좋은 과일 이상의 효과를 지닌다. 우선 블루베리는 항산화 작용 및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는 블루베리의 껍질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강한 항산화작용을 하여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낮추고 노화를 방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가 신의 과일로 추앙 받는 이유 중 하나는 탁월한 시력 보호에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망막쇠퇴병을 억제시키며 눈의 피로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망막쇠퇴증 예방 및 시력 보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또한 과실 중에서도 블루베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다.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시키며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변비 예방에도 좋다. 같은 원리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꼽히기도 한다.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은 물론이다. 팔당블루베리농장 관계자는 “매년 6월에서 8월 사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생과를 판매하며, 제철이 아닌 경우에는 농장에서 재배해서 냉동시킨 블루베리와 미국에서 직접 수입한 냉동블루베리를 판매한다.”며 “블루베리를 직접 분양 받아서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묘목 분양, 식재방법, 키우는 법 등 중요한 정보 컨설팅과 현지 주민들을 위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팔당블루베리농장은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농산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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