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무역흑자 GDP의 1.6%로 감소할 듯'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1.6%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리다오쿠이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을 인용해 보도했다.리 위원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세계경제의 위기 국면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에 비해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또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는 피할 수 없으며, 그 이유는 중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예전과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리 위원은 말했다.신화통신은 또 월간 물가상승률은 연말까지 4%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올해 인플레이션이 5.5%, 경제성장률은 9.4%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젠핑 국가정보센터 경제전망담당을 인용해 보도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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