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CJ그룹주들이 이동통신 사업 진출 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6분 현재 CJ는 전일대비 1800원(2.37%) 오른 7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은 전일보다 4300원(1.73%) 오른 25만2200원에, CJ E&M은 1200원(3.11%)오른 3만9750원에 거래중이다. CJ CGV는 200원(0.82%) 상승한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CJ헬로비전은 KT와 제휴를 맺고 이동통신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KT의 망을 임대해서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하지만 업계는 향후 수년내 CJ그룹이 주파수를 직접 확보하고 기간통신 사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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