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32Km 광케이블 포설, 주민을 위한 초고속 행정 통신 인프라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최근 스마트 구정 실현을 위한 초고속 광대역 자가광통신망 구축을 마쳤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정보통신망 수요 충족과 행정망 운영에 따른 예산 절감을 위해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자가광통신망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로써 구는 저비용으로 정보통신망 신설과 확장이 용이해 연간 6000만 원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특히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연결하는 행정망, 주민인터넷망(구민교육) 등에 자가광통신망이 사용 돼 신속하고 안전한 전자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CCTV화상정보와 무선WiFi망을 활용, 앞서가는 ‘스마트전자구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이달부터 운영할 예정인 자가광통신망은 구청과 16개 주민센터(32㎞ 구축)를 기존 5Mbps에서 1Gbps(200배)로 증속이 가능해 음성·데이터·방송통합과 전자결재, 새올행정시스템 등 각종 행정정보통신망의 초고속 송수신과 대용량 정보전달이 가능하게 됐다.이봉수 전산정보과장은 “자가광통신망 구축으로 신속한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 구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 멀티미디어 개발로 구민행정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중랑구 전산정보과 (☎2094-058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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