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15명이 참여하는 건강도시운영위원회, 건강정책수립위한 자문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민관합동 건강정책기구를 출범했다.구는 20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동작구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위원 15명이 참여하는 건강정책기구를 출범, 건강도시를 위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안하는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적인 의견 수렴으로 건강 도시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전문가와 학계, 구의원, 직능단체로 구성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건강도시 동작 구현을 위해 건강도시사업 추진계획 수립, 부서간 의견조정, 점검과 평가를 하게 된다.운영위는 또 건강도시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을 비롯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정보와 자문 등 광범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문충실 구청장은 “건강도시 운영위원회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발전전략 등 비전을 주도하는 제시자로서 역할 도모와 건강도시사업을 평가, 심의하는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모든분야에서 구민건강 증진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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