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영어 선생님이 집으로 찾아간다

중구 거주 초ㆍ중학생 대상 선착순 10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사이버 영어교육프로그램인 ‘영어자람 인텐시브’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영어자람 인텐시브(e-jaram intensive)’는 중구에 주소를 둔 공립 초등학생 과 1,2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영어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과정이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총 3개 코스로 코스 당 100명씩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5월에 시작한 1기와 7월에 시작한 2기에 이어 3기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1, 2기가 주 2회 해당학교와 위탁업체 공부방에서 진행되는 그룹교육인데 비해 3기는 사전에 제공된 교재로 학생이 오디오강의를 통해 스스로 학습한다. 그리고 전담교사가 주1회 학생 집을 방문해 학습결과를 점검하고 관리해주는 방문교육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신청기간은 8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로 영어자람 홈페이지(www.e-jaram.kr)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부터 새로운 사이버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중구는 지난 5월부터 사이버 영어교육프로그램인 '영어자람'(e-jaram)을 운영하고 있다.영어자람은 ▲영어자람 인텐시브(e-jaram intensive, 단기집중지도과정) ▲영어자람 네이티브(e-jaram native, 화상영어교육) ▲영어자람 애니타임(e-jaram anytime, 온라인사이트 운영) 등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영어자람 네이티브(e-jaram native)’는 해외에 나갈 필요 없이 국내에서 미국 현지인과 얼굴을 보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화상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교사 자격증이 있는 전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2명의 학생들과 1:2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중구에 거주하는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15분 단위로 선착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영어자람 애니타임(e-jaram anytime)’은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영어 관련 컨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사이트다. 중구 거주, 중구내 초ㆍ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온라인 회원 가입을 통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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