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증권은 26일 597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3개를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스탠다드차타드 주식워런트증권 1394호~1406호'는 하이닉스반도체, LG디스플레이,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8종목과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5종목이다. 이번 상장 후 한국SC증권이 공급하는 ELW는 총 229개가 된다.회사 관계자는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26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며 발행자 또는 유동성공급자를 '스탠차증권'으로 해 조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SC증권은 2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사에서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투자지표 활용방법, 리스크 관리법 등을 다룰 무료 ELW 실전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웹사이트(www.standardcharteredsecurities.co.kr) 좌측하단의 공지사항 코너에서 할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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