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K케미칼 무보증채 A(긍정적)로 평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SK케미칼의 발행예정인 제182-1회, 제182-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1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저수익 사업 정리와 경감된 지급보증 부담 ▲SK가스 인수로 안정화된 사업구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상존하고 있는 투자 부담 등을 꼽았다. 한편 1969년 화학섬유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SK케미칼은 2000년 이후 부진한 실적을 보이던 폴리에스터 섬유, 직물 및 유화 사업에서 철수한 반면 제약업체를 인수합병(M&A)하고 바이오디젤 사업을 추가하는 등 성장성과 수익창출력이 양호한 화학수지, 정밀화학 및 생명과학(제약) 분야로의 전환을 통해 사업체질을 개선했다. 평가일 현재 Green Chemicals(화학수지, 정밀화학 제품)와 Life Science(제약)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0년 매출 비중은 각각 68%와 27%이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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