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코엑스에서 제4회 세계청소년모의국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청소년들 국회에서의 입법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모의국회가 다음 달에 열린다.세계청소년 모의국회협회 측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2011 세계청소년 모의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미국 상·하원 의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16개 글로벌 이슈에 관한 법안을 실제 미국 의회가 입법하는 과정과 동일하게 토론과 로비 과정을 거쳐 발의하고 의결하게 된다. 또 모두 6개의 상임위원회가 마련되고 6자회담, 쿠바 미사일 위기등의 특별위원회도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만 진행되고 캐나다, 뉴질랜드, 인도 등 해외의 학생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언론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위원회의 토론과정을 취재하는 WYMC Media/Press 분야에 참여할 수도 있다.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석이 가능하며 다음달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고 신청할 수 있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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