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기업인수목적회사 포함 3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은 7월 첫째 주(6월27일~7월1일) 총 3개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남화토건과 서암기계공업이 이어 지난 1일에는 하이제1호기업인수목적이 각각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남화토건은 건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498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본금은 43억원이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3200원~3600원이다. 기어,척 및 실린더,커빅커플링 등을 생산하는 서암기계공업은 자본금 47억원에 지난해 매출액 321억원,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3500원~3900원이다. 하이제1호기업인수목적은 엠에너지와의 스팩합병을 위해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엠에너지는 바이오디젤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880억원, 순이익은 41억원이었다. 자본금은 84억원이다.4일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외국기업 2개사를 포함한 28개사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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