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이 1일 통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미니 콘서트와 함께 통기타 판매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밤 11시 30분 '씨에스엠인터내셔널 카운티스 기타' 단독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카운티스(Countess)'는 최고급 자재들을 엄선해 제작한 대표 프리미엄 라인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카운티스 기타와 정품 가방, 진동 튜닝기(조율기), 기타 교육용 DVD, 스트링, 스트랩(기타를 서서 연주할 때 어깨나 목에 걸기 위한 용구), 피크 (줄을 튕기기 위한 작은 조각) 6개를 19만8000원에 판매하며, 무이자 10개월의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7080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방송인 임백천 씨가 직접 출연해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당 제품을 이용해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한여름밤 향수를 자극하는 분위기 있는 미니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카운티스는 이번 판매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을 자폐아들을 위한 음악치료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성균 롯데홈쇼핑 생활인테리어팀 CMD는 "최근 세시봉 열풍으로 옛 추억을 떠올리며 통기타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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