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저소득 어르신 무료 안 검진

60세 이상 차상위·수급자 400명 대상...오는 28일~29일 동작구 보건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眼)질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를 돕는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지역내 60세 이상 차상위 계층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실시한다.검진은 27,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동작구 보건소에서 실시한다.한국실명예방재단의 후원을 받아 안과전문의 등 7명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정밀안저검사 등을 실시하며 필요시 안약과 돋보기를 지원한다. 특히 백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이 필요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무료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의료급여증(건강보험증), 신분증을 지참, 당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을 방문하면 된다.구는 지난해에도 461명이 무료 안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31명의 환자가 백내장 등 무료 개안수술을 받았다. 구는 이외도 187개 돋보기와 500개 안약도 지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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