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이동욱이 1년 10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이동욱은 2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 홍보원을 통해 전역을 명받고 오전 8시에 제대했다. 제대 현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동욱은 군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훈련소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나이가 많아 걱정했는데 육체적으로는 견딜만했다. 그러나 자유가 없다는 느낌은 힘들었다"라고 밝혔다.지난 2009년 8월 현역으로 군에 입소했던 이동욱은 2년간 국방홍보원에서 성실하게 군 생활을 했으며 국군방송 라디오 DJ를 맡아 활약했다. 또한 전쟁기록다큐멘터리 '60년 전, 사선에서'를 촬영하기도 했다.한편 제대 후 이동욱은 곧바로 드라마 촬영장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쏟아지는 러브콜로 행복한 고민에 빠졌던 이동욱은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제)를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 김선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