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여름방학기간 동안 금융투자상품 관련 '자격시험대비 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이 과정은 대학생들이 금융투자회사에 입사를 희망할 경우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할 '증권투자상담사' 및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취득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신청대상은 대학(원)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우선권이 부여된다.수강료, 교재비 등 모든 비용은 무료다. 다만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신청자는 수료보증금 5만원을 납부(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은 면제)해야 하며 과정을 수료한 이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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