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5일만에 반등 '286 회복 시도'

외국인 5일째 순매도..매도 규모는 제한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거래일 만에 급반등하며 286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3일 연속 상승하면서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지수 상승과 반대로 선물 외국인은 5일 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시스 위축이 지속되면서 차익 매도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60포인트 오른 285.60을 기록하고 있다. 284.60으로 출발 후 286.20까지 올랐다. 지수선물은 지난 2거래일 동안 285선에서 상단이 막힌 바 있다.선물 외국인은 또 지수 방향과 반대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매도 강도는 강하지 않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2계약, 65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416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671억원 매도우위다. 차익 58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비차익거래 순매도 규모는 83억원으로 제한적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0.17포인트 하락한 0.12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700계약 증가에 그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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