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올해 첫 중소기업윤리위원회를 열고 제5기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김홍식 제면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윤국현 유리조합 이사장, 조남준 전지조합 이사장, 정명화 전자조합 이사장, 김호균 도시락식품조합 이사장, 김건웅 반월중앙도금공단 이사장, 최재경 강원레미콘 이사장, 노정호 서울경기두부류 및 묵류제조업 이사장, 김현창 강원광고물제작조합 이사장 등 9명이다. 위원장은 김홍식 이사장이, 부위원장은 노정호 이사장이 맡기로 했다.지난 1999년 중소기업인윤리강령실천규정을 제정하면서 출범한 중소기업윤리위원회는 정회원의 대표자가 비윤리적 행위를 한 경우 이를 심하해 징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중소기업인상을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전한 기업활동과 사회적 책임, 기업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 불공정행위 배격 등 기업인이라면 지켜야 할 강령을 만들어 지켜오고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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