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6일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이주영 의원은 판산 출신의 3선 의원이다. 1959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지법과 부산지법에서 판사를 역임했다.지난 15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창원을에 출마해 낙선한 뒤,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창원을에 출마, 첫 금배지를 달았다. 그러나 17대 총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에게 패배하고, 경남 정무부지사로 재직하다가 2006년 7월 재보선에서 고향인 마산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된 뒤 18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18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모임인 국회 미래한국헌법연구회 공동대표를 맡아 국회 내 개헌 논의를 이끌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지난해말 예산안 처리를 주도했다. 현재는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장으로 사법개혁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다음은 프로필. ▲경남 마산(59)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지법 판사 ▲부산지법 부장판사 ▲경남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장 ▲16-18대의원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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