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반도체 LCD 부품과 전자재료 제조업체 네패스(대표이사 이병구)는 4일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지난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53억원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LCD 경기가 보수적임에도 고사양 스마트폰 및 타블렛 PC 구동 IC 수요 증가로 선전 할 수 있었으며 특히 WLP 부문의 실적 향상 등을 꼽았다. 특히 Wafer Level Package(이하WLP) 부문은 국내 8"와 싱가폴 12" 부문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네패스는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지속, 올해 국제회계기준(IFRS)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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