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DT, 일반인 방사선계측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종합기술검사 전문기업인 케이엔디티앤아이(대표 이의종)는 일반인 대상 방사선계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방사선관련 국민적 관심 및 우려감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방사선 관리전문업체로서의 입지강화 및 사업 라인업 확대를 위해 일반인 대상 방사선계측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국가 기관과의 사전 조율과 통신판매업 등록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다음 주부터 오픈마켓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사선계측서비스(‘개인용방사선피폭선량계_ 일명 ’TLD’ (Thermo luminescent Dosimeter’) 외에 휴대용 방사능 계측기도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판매하기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으며, 제품 출시 및 판매를 통해 일반인 대상 방사선 측정기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최근 국민적 방사능 우려감을 해소하는데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원자력 테마주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케이엔디티앤아이는 종합기술검사업체로 지난 1991년 3월 비파괴검사를 주요 사업으로 시작하여 원자력 방사선 관리사업 및 환경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기업이다. 한편 KNDT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R&D 투자로 환경사업에 진출, 결정화 장비 개발 등의 공정개발과 석면, PCBs, 방사성 폐기물 등의 분석사업에도 진출했다. 회사는 전문인력 확보 및 유사 용역 수행 경험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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