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전농동 103의 1 일대 철도변수림대 조성대상지<br />
이 곳에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하도록 상록수 활엽수 등 여러 수종을 심어 인근 주민은 물론 기차 이용객들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구는 기찻길 옆 수림대 조성사업은 설계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수림대 조성 후에는 수림대 자원봉사자(Green Owner)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경관 향상과 주민휴식 공간 제공, 기후조절 소음감소 등 다양한 공익적 효과를 창출하는 철도변 수림대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 “친환경 녹색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