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사진)이 국내 최고의 '친환경골프장'에 선정됐다.레저신문은 25일 2년마다 골프칼럼니스트와 프로골퍼, 골프장 설계 및 컨설팅 관계자 등 총 55명의 패널이 평가하는 2011년 친환경골프장에 오크밸리에 이어 베어크리크와 우정힐스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고 전했다. 오크밸리는 특히 2009년에 이어 2회 연속 1위를 독차지했다.화산과 서원밸리, 크리스탈밸리, 파인리즈, 센추리21, 몽베르, 이스트밸리 등이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평가는 1차로 선별된 4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이행 평가서 40%에 패널의 세부 항목점수(자연친화력, 클럽하우스 자연 친화력, 골프코스, 코스의 기억성, 서비스) 60%를 더해 순위가 매겨졌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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