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저평가' 한일이화 상승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일이화가 저평가 분석에 21일 강세다.이날 오전 10시10분 한일이화는 전일보다 2.70% 상승한 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키움과 신한금융투자로 개인 매수 물량이 유입되는 모습이다.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한일이화에 대해 연결 외형은 지난 2000년에 2759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강소법인을 제외하고도 1조 3000억원에 달했다며 10년간 5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최대식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기존 주력공장인 북경, 앨라배마, 슬로박공장에 더해 중국 랴오닝, 미국 조지아, 인도 한양공장 등의 성장, 브라질공장의 신규 가세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PER 배수는 올해 기준(자사주 제외)으로 3.7배, PSR은 0.15배에 불과하다"며 " 현 주가는 성장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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