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닭고기주가 최근 닭고기와 계란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43분 현재 하림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175원(5.43%)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우는 1.33%, 마니커는 0.41% 상승 중이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최근 닭고기 값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육계(식용으로 쓰는 닭) 시세는 ㎏당 2680원으로, 구제역과 AI 발생 이전인 지난해 11월 말(1480원)에 비해 80% 이상 상승했다. 계란값도 마찬가지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계란(60g 이상 특란 10개ㆍ서울 기준)은 6일 1610원으로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40원보다 41%, 지난해 11월 말의 1470원에 비해서는 약 9% 올랐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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