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기보험 시장점유율 확대 중<우리투자證>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장기보험 시장점유율 확대 중이고 지난 1월 일회성요인 없이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목표주가 28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업계 내 최고의 이익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시장 지위 등을 감안했을 때 2위권 업체 대비 프리미엄 확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손해율 하락세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2월16일을 기점으로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이 반영된 보험을 선제적으로 판매했기 때문에 오히려 자동차 손해율 하락세도 빨리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1월 삼성화재가 수정순이익으로 378억원을 달성했다"면서 월별 이익으로는 다소 약한 실적인데, 일회성 투자 부문 매각익 부재, 타사 대비 자보 손해율 하락"때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또한 "장기 신계약(일시납 포함)은 477억원을 시현하며 전년비 112%, 전월대비로도 4.5% 증가 중"이라면서 "일시납을 제외하더라도 장기신계약은 전년비 16% 증가하고 있어 장기부문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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