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전 직원에 스마트패드 지급

회의시간 필참 의무..스마트워크(smart work) 선도

스마트패드를 지급받은 한미파슨스 임직원들.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인 한미파슨스(회장 김종훈)가 전 임직원에게 이동식 첨단사무기기인 스마트패드를 지급하고 똑똑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한미파슨스는 본사와 현장의 모든 회의시간에 반드시 스마트패드를 지참하도록 하는 등 스마트패드를 일상 업무에 적극 활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직원들의 스마트패드는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기기의 사양도 본인이 희망에 따라 나뉜다.한미파슨스의 업무방식 변화배경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Different Way, Best Way’로 정하고 경영방침 실행방안중의 하나로 ‘Work Smart ’를 지향하는 회사의 의지가 담겼다. 한미파슨스 관계자는 "정보통신업체가 아닌 건설관련 기업에서 스마트워크를 선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며 "한미파슨스는 올해 모바일 오피스의 구축과 활용단계를 거쳐 2013년까지 이를 확장하여 모든 업무에 스마트 패드를 활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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