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 데뷔 첫해 129대 판매로 1위 랭크
지난 해 129대 판매로 베스트셀링 모터사이클에 등극한 BMW의 'S 1000 RR'.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지난 해 국내에서 판매된 모터사이클 가운데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코리아의 S 1000 RR이 차지했다.27일 한국모터사이클산업협회(KoMIA)에 따르면, BMW의 모터사이클은 지난 2010년 500cc 이상 모터사이클 판매량에서 'S 1000 RR'이 129대를 판매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R 1200 GS시리즈가 104대로 3위, R 1200 RT가 83대로 5위에 오르는 등 3개 BMW 모델이 톱 5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BMW는 대형 모터사이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22%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업계 리더십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BMW 모토라드 코리아의 조성연 이사는 “지난 해 전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전략적인 신 모델 출시와 고객 만족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성장했다”며 “올해에도 6기통 모델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전략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하며 더욱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이를 기념해 ‘이지라이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3.3%의 파격적인 이자율과 저렴한 불입금으로 BMW 모터사이클을 탈 수 있는 기회로, 베스트셀링 모델인 S 1000 RR의 경우 월 34만9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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