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LG전자가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26일 오전 9시39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2.46%)내린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지난해 영업적자가 1조1000억원 수준이라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6358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 역시 29조2385억원으로 2009년에 비해 4.2% 감소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이동단말기와 TV 등 주력 제품에서 판가하락이 발생해 2009년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전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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