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남석유, 외국계 매수 유입 '신고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호남석유가 25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외국계 매수세가 눈에 띈다이날 오후 1시41분 호남석유는 전일에 비해 3.82% 오른 3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이 매수 최상위에 포진해 있으며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한 사자 주문이 확산 추세다. 장중 34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호남석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1만5000원으로 26% 상향했다.곽진희 애널리스트는 "과거 주가는 EG(에틸렌 글리콜) 스프레드에 크게 연동됐다"며 "EG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수준이나, 타 제품은 스프레드가 안정적인데 반해 EG는 시황에 따라 스프레드 변동성이 커 동사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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