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설날을 전후로 한달간 그룹 사회 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내달 20일까지 그룹 내 17개사 37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그룹 임직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전국 1800여 세대의 소외가정과 370여개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설 선물 전달, 민속놀이 등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올해 처음으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들이 봉사 활동에 동참하며 전국 19개 지역분회 총 322개의 현대차그룹 협력사 임직원들도 설맞이 봉사에 나선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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