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포토북 1+1 증정 이벤트 실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새해를 맞아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주는 1+1 이벤트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업체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는 다음달 6일까지 설 맞이 내비게이션 1+1행사를 진행한다. 미오 공식 쇼핑몰인 '미오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대비해 마련한 이벤트로, 내비게이션 한대 가격으로 두 대를 장만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귀향길에 필요한 내비게이션과 함께 명절 선물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는 행사 기간동안 32만9000원의 미오 V710A 내비게이션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초소형 내비게이션 미오 S300A(제품가 12만9000원)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177.8mm(7인치) 내비게이션 '미오 V710A'는 16대9 와이드 화면을 탑재해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시청할 때 화면 잘림이나 왜곡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16mm 두께의 슬림형 디자인으로 차량 내 설치 공간을 최소화했다. 패키지로 함께 제공되는 '미오 S300A'는 8.89cm(3.5인치) 화면을 채택해 소형차 운전자에 적합하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도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설 맞이 포토북 1+1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지필름 포토북 쇼핑몰()에서 자신만의 글과 사진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포토앨범과 포토달력 구매 시 동일 제품을 한 개 더 증정하는 것. 현재 모든 포토북 상품을 정가 3만원에서 약 20% 할인된 가격인 2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 1+1 이벤트에 참여하면 6만원대 제품을 2만3000원에 살 수 있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실장은 "소중한 일상이 담긴 포토북이 신년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어 2011년을 시작하는 시점에 더욱 풍성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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