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번 행사는 이제까지 통장이 고지서 송달, 전입확인 등 단순히 행정의 허드렛일을 하는 조직에서 벗어나 주민여론 수렴, 지역내 봉사자 등 실질적인 행정조직으로 변모함에 따라 성실히 노력하는 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역시 자치구 차원에서는 최초로 실시되며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서복성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통장 3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통장은 단순한 행정도우미가 아닌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주는 복지도우미의 역할 뿐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구와 주민을 연결하는 중간자 역할”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역사회 핵심리더인 통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금천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구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자치행정과(☎2627-104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