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티아라의 은정이 일명 ‘떡실신’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일 공개된 3장의 사진 속 은정은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 등 바쁜 스케줄 탓에 깊은 잠에 빠져든 모습이 담겨져 있다.이에 은정의 소속사측은 “최근 은정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머리만 대면 피곤해서 자는 버릇이 생겼다”며 “이로 인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들이 은정이 잠자는 모습이 귀엽다고 사진을 자주 찍게 됐다”고 밝혔다.또 은정은 소속사를 통해 “걸그룹 멤버로서 늘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 안 자려고 노력하겠다”고 애교 섞인 말을 전했다.앞서 은정은 이미 몇몇 방송에서 수면부족으로 인한 ‘떡실신’ 캡쳐 사진으로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 내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노래, 춤, 연기 등 많은 볼거리와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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