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홍보위원회, 15년 동안 총 8종의 홍보용 책자 발간
철강협회 홍보용 책자 '대장장이를 꿈꾸다'.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철강협회가 홍보용 책자를 동화로 제작해 철강산업 홍보와 철강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동국제강 부사장)는 '대장장이를 꿈꾸다'라는 홍보용 동화책자를 제작해 철강업체 및 정부관련 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160면으로 구성된 '대장장이를 꿈꾸다' 동화책자는 대장장이를 꿈꾸며 어려움 속에서도 부단히 노력하는 고구려 소녀 시우(주인공)의 이야기다.이 책에는 우수한 철강문화를 바탕으로 드넓은 영토를 차지하는데 일조한 고구려의 대장장이, 개마무사 등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고구려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옛날의 철기문화는 영토를 넓히고, 식량을 늘리는데 주로 사용 했지만, 지금의 철강산업은 경제와 문화의 영토를 넓히는데 든든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인류문화를 지켜온 대장장이의 역할이 컸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6년 발족한 철강홍보위원회는 지난 15년 동안 '대장장이를 꿈꾸다' 홍보 동화 외에 '철없는 외계인', '지구를 살리는 마법의 그린 카드' 등 홍보만화 4종과 '세상을 움직이는 카멜레온 철', '철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 등 홍보책자 3종 등 총 8종의 철강홍보용 책자를 제작해 전국초등학교 및 철강업계 등에 배포한 바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윤미 기자 bongbo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윤미 기자 bongbo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