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포스코 음악회서 '루돌프 사슴코' 합창

포스코 제공. 두번째줄 오른쪽 두번째 정준양 포스코 회장.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 센터에서 열린 공개 음악회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18일 저녁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로비 '아트리움'에서 열린 '송년음악회-금난새&유라시안 필하모닉'의 마지막 무대에 올라 화사모(화음을 사랑하는 모임) 합창단원 30여 명과 함께 '루돌프 사슴코'를 합창했다.화사모는 1966년 서울사대부고를 졸업한 동창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서울사대부고 출신인 정 회장도 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 음악회는 1999년부터 매달 아트리움에서 무료로 열리는 문화공연"이라며 "정 회장이 무대에 오른 것은 올 한해 감사했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1000여 명의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포스코센터 음악회는 지난 1999년부터 매월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 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윤미 기자 bongbo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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