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눈물', 10분 확대 편성..70분 방송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프리카의 눈물'이 확대편성돼 시청자들을 찾는다. MBC 측은 10일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이날 오후 11시 5분에 방영될 '아프리카 눈물' 1부 편성시간이 70분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한 프롤로그 '뜨거운 격랑의 땅'은 그동안 우리가 알던 아프리카가 아닌, 고단한 현실과 지구 환경 파괴로 신음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고통, 생태계 파괴로 인한 코끼리의 죽음 등이 조명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하는 '아프리카의 눈물' 1부 '오모계곡의 붉은 바람'에서는 카로족의 소뛰어넘기 성인식, 아름다움을 얻기 위한 입술장식과 문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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