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러 법인, 올해의 기업상 수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성전자 러시아 법인이 현지에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러시아 서비스 법인은 현지 유력 비즈니스 컨설팅 그룹인 '로즈비스네스콘살팅(RBC)'이 선정하는 '올해의 기업' 가전 서비스 부문 수상자로 7일 뽑혔다고 RBC측이 밝혔다.RBC는 모스크바에 본부를 둔 미디어·비즈니스 컨설팅 그룹으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6개 산업 분야와 4개 서비스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인 업체들을 선정해 올해의 기업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러시아 법인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념을 도입, 확산시켜 RBC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법인은 지난해 초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1월 원격수리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2월부터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볼고그라드, 노보시비르스크 등 전국 12개 주요도시에 14개의 직영 서비스플라자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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